이해하기 경험

여태껏 이 military라는 그룹에 속하면서

하나 배운 못된 행동이 있다면,

'남이 어떻든 상관하지 않기' 라는 아주 이기적인 마음가짐이 그러하다.

그러기위해서 난 말을 조심했다.

어떻게든 모든 것들은 언행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아예 말을 하지 않으면 그것 자체로 욕을 먹을 수는 있으나

그 이외에는 문제될 건덕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차츰 내가 누려야할 마땅한 권리들이 타인에 의해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해 당사자와 말을 하지 않을때 나오는 당연한 '오해'가 생겼다.

나는 A가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미워하고 있는데 정작 A는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던가.

최근 붉어진 나와 B의 문제를 C에게 말해보니 의외로 B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거참..

상대방의 입장에 서는 건 한편으론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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